일산 벨라시타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2016년 12월 5일 월요일
2016년 5월 23일 월요일
5월 23일 중국 이슈
●人民日报:
서방세계의 문화사상 침투 굳건히 방어해야
●环球时报:
차이잉원 발언, 진보했나, 퇴보했나?
●第一财经:
중국특색 잃지않고 외부지식 흡수하여 미래 맞이하자
●China Daily:
미국의 군사염탐, 무례함이 뛰어넘는 수준
<국가창신을 통한 발전추진 전략개요>에서 중국은 2020년까지 창신적 국가 대열로 진입, 2030년까지 창신적 국가 앞순위 차지, 2050년까지 세계적인 과학기술창신 강국으로 부상 등을 목표로 명시했다.
최근에 상하이, 산둥, 장수 등 10여 개 도시가 <공급측 구조 개혁의 종합 방안 및 전문 방안>을 발표했다. 이중 대부분은 ‘생산 능력 억제, 재고 수량 억제’등 5개 주요업무에 대해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세계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일부 나마는 한국에 도움이 될 듯한 대목이다.
국무원이 최초로 민간투자 건강발전을 위한 전문 감독을 실시한다. 20일 국무원으로 구성된 9개의 민간투자 건강발전 전문 감독단이 각 지역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18개 성(지역, 시 포함)로 10일간의 지역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허약품, 독점 생산 약품등에 대한 공개적이고 투명적이며 다방면적인 약품가격협상체제의 실시이후 최초 국가 약품가격 협상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의하면 3가지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와 폐암약품의 가격상승폭은 이전의 국립병원에서의 구매가격보다 50%가 인상된다.
양광신문에 의하면, 2016년 1분기 중에 중국위안양과 중하이지윈이 합계 50억 위안을 넘은 실적적자를 발표했다. 해관총서는 올해 4월 중국 수출입 화물 운송량이 전년동기대비 9% 하락했고 수출 화물량이 2배나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에 의하면 증치세개혁에 의해서 은행, 보험, 증권기업 등 금융기구들에게 부과한 세금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증치세의 금융업계 세부 실시방안이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G7회의 결과 요약; 전세계 불안정성이 가속되고 있다. 환율조정을 목표하지 않는 것에 동의한다. 균형적인 정책 조합 문제에 대해서 논의한다. 외환에서 질서없는 파동이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고 7개 국이 일체동의 한다 등 이다.
지식판매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한다. 올해 4월 1일 웨이신 공중계정에서 한 신기능이 사회의 관심을 끌었다. 바로 사용자가 발표한 질문의 일부분을 모자이크 처리를 하여 질문자가 설정한 금액을 지불해야 전체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신형 지식 판매 방식이 출현하였다는 것이다.
알리바바 산하 여행서비스 플랫폼인 알리여행 미래호텔 2.0 전략은 중점적으로 ‘스마트호텔 크라우드’, ’미래 준비’ 등 계획을 통해 호텔업에 전력한다. 알리여행이 알리바바 그룹과의 VR실험실 합작내용으로는 VR기술 온라인호텔 예약에 적용하여 얼굴 스캔 방식의 체크인과 보안코드를 통한 스마트키 기능이 포함된다.
지난주 상하이지수는 주간하락폭 0.06%를 기록하며 여전히 2800선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 장세를 이어갔다. 선전지수는 주간기준 0.59% 상승했다. 반면 창업판은 주간상승폭 1.98%를 기록하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번 주 상하이지수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한 2800선에서 지리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이 막대한 R&D 투자와 해외 인적자원의 중국회귀 등에 힘입어 기술강국으로 급부상했다. 중국의 기술발전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척도는 국제특허이다. 세계 지적재산권 기구가 발표한 2015년 국제특허 신청건수에 의하면 중국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2만9846건으로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중국 대표 IT기업 중 하나인 러스왕이 자회사 LeEco를 통해 진행 중인 전기차 개발을 위해서50억위안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러에코는 미국의 전기차 선도 업체 테슬라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힌다.
상하이종합지수 2825.48+18.58 (+0.66%)
선전성분지수 9816.75+83.02 (+0.85%)
창업판지수2065.30+27.90 (+1.37%)
①리 총리, 전국 고등교육 졸업생들의 고용유지가 경제발전 목표달성하는 데 큰 공헌한다고 강조
②은행업협회 보고, 2015년 주식시장 참여 은행업 자본 약 1.6조 위안; 그 중 재테크 관련 시장 규모는 약 1.3조 위안, 주식담보대출 관련 시장 규모는 3000억 위안이라고.
③미국 외신, 중국 젊은층 온라인게임 대회에 열광추세라고 보도; 2015년 전세계 게임시장 규모 7.5억달러중 한국과 중국이 약 50% 차지
④첫 국가 약품가격 협상, 3가지 약 최대 67%까지 인하될 예정.
⑤2016년 상하이과학기술 창업멘토링 대회(科技创业导师大会) 개최성공
⑥완다그룹 회장, 상하이 디즈니랜드, 완다가 있기에, 20년내 이윤창출 힘들다고
⑦중국 경찰관, 플랭크 자세 8시간 버텨 세계 신기록 수립.
⑧국내 6개 도시에서 약1만 명이 동시간 같은 춤 추면서 배무(排舞)신기록 갱신.
⑨2선도시 부동산시세 겉잡을 수 없이 높아져; 180% 급등
■ 충칭의 '2016 코리아브랜드 및 한류상품박람회'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트라가 공동으로 주관한 지난주 박람회에서 현지 관람객 15,000명이 찾아와 한류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콘텐츠관 고급소비재관 그리고, 태양의 후예 등 한류콘텐츠를 소개하였고, 한국 유명관광지를 360도 영상으로 감상하는 가상현실(VR) 기기와 자기 몸에 맞춰 옷을 입어보는 '가상의류피팅 시스템'도 소개하였다.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동북3성에 소개하기 위한 곳으로 ㈜ 쌍방울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이다. 19일에는 중소기업 제품의 기업간거래(B2B) 지원을 위해 칭다오 홍보전시관도 개관했다. 칭다오 홍보전시관은 고객이 전시제품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QR코드를 이용해 현지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O2O판매를 할 계획이다. 입점기업은 중진공 우수상품 소싱 시스템 (b2c.gobizkorea.com)에서 신청하고,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 사업처 (☎055-751-9764)로 문의하면 된다.
광둥지역 기업들에 회의와 인센티브 관광지로서의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공사가 중화권에서 대규모 MICE 행사를 20일 개최하였다. 서울•인천•부산•대전•경기 지역관광공사를 비롯해 에버랜드•롯데월드, 여행사, 면세점(신라, 한화갤러리아), 호텔(롯데, 신라), ㈔한국MICE협회 등 4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다. 사전예약한 중국 기업체•여행사 200여개와 1 대 1 상담 총 450건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중국 알리바바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와 함께 지난주 20일부터 사용가능 하다고 했다. 삼성페이는 현재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중국 내 대부분 매장에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알리페이는 2004년 출시 후 20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전 세계 4억5천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있다.
참존이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 올랑그(OULANGE), 국영기업인 중강기업(CJI)과 300억대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존은 이번 계약을 통해 T-MALL, JD, VIP, JUMEI 등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중국 내 2,300여 매장을 가진 왓슨스에서도 6월부터 참존 제품이 진열된다고 했다.
5월 23일 주요 이슈2
오늘의 주요이슈
* 뉴욕증시, 5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저가 매수세 유입 및 경제지표 호조 속 기술주 강세 등으로 반등... 다우 17,500.94(+0.38%), 나스닥 4,769.56(+1.21%), S&P500 2,052.32(+0.60%), 필라델피아반도체 665.09(+3.16%)
* 국제유가, 5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와 리비아의 원유 수출 재개 소식에 하락...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41달러(-0.85%) 하락한 47.75달러
* 영국(+1.70%), 독일(+1.23%), 프랑스(+1.67%)
* 테슬라, 만도를 택했다.
.. 보쉬/콘티넨털 제치고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공동개발키로
* SKT/CJ헬로비전 합병심사 174일째 결론 못내... 공정委의 의사결정 장애
* 대우조선 서울사옥 매각... 코람코 자산신탁에 1800억에 넘겨
* 신동빈(롯데그룹 회장) "유통시장, 온라인 70%(현재 비중 15%)로 재편될 것"... 향후 3년 엄청난 변화, 사업전략 다시 짜라
* 박스권에 갇힌 "식물증시"... 한 달 넘게 등락폭(코스피지수, 하루) 0%대, 이달 변동셩 23년來 최저
* 성과연봉제 도입 안하는 공공기관... 경영진 성과급 50% 이상 깎는다
* 정진석 "대통령 거부권 禁忌 아니다"... 위헌 논란 "상시 청문회법" 강력 반발
* 美 "환율경쟁 자제...日, 국제합의 지켜야", 日 "FRB가 할 이야기를 왜 재무장관이...", 임전무퇴 美日 환율전쟁, G7재무장관회의 폐막
* 공정위 늑장심사... 스텝 꼬인 "5조 투자"... 통신장비 중소기업 2500곳 "생존 위기"
* 글로벌 통신기업 뛰는데... SKT 6개월째 신규투자 손놔, CJ헬로비전도 어수선... 올해 채용 취소/1분기 실적 악화
* 경유차의 빛과 그늘... "경유차포비아(경유차에대한 극단적인 공포) NO"... 미세먼지 주범은 따로 있는데, 진짜 주범은 비산먼지... 공사장/타이어 마모서 80% 발생
* 기재/정무위 공격수 전진배치.. 대선戰場 경제로... 기재위원장 與이혜훈/이종구, 野 김현미/김영춘 4파전, 첫 女 위원장 탄생 주목
* "낀박" 정진석... 친박, 비대위원장 분리요구 최후통첩... 비박 반발, 원내/외 총회마저 연기
* "상시 청문회법" 위헌논란 확산... 최대권 교수 "행정마비", 바른시민사회 "초헌법적", 靑 "위헌 판단땐 거부권"
* 北 잇따라 "대화하자", 군사회담 촉구... 정부 "진정성 없다" 일축
* 野 잠룡들, 오늘 봉하 집결...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7주기, 문재인/안철수/안희정 참석
* 軍, 징병검사 현역판정, 2020년 90%로 늘린다
* 백화점서 할인점으로 발길 돌리는 美 소비자들 왜... 저성장에 실속소비, 좋은 접근성, 오프라인 익숙 노년층 공략... 발등에 불 백화점, 할인점 신규 진출/매장내 할인점 코너 운영
* 美기업 보유현금만 2000조원, 현금 72% 해외 쌓아둬... 법인세 회피 목적, 애플 257조원 최대
* 中 세계최초 양자위성 발사 "해킹 안되는 안전한 통신"
* 아베 "전쟁가능한 나라"... 日 학자들도 동참나서나, 과학계 66년만에 군사목적 연구 허용 검토
* 美 FDA "설탕과의 전쟁" 나섰다.
.. 하루권장량 몇%들었는지, 첨가당 별도표시 의무화
* 현대로템, 동력분산식 고속철 첫 수주... 코레일과 납품계약, 터키/말레이시아 등 17조 시장 진출 청신호
* 동부화재, 車 보험 2위로 부상... 현대해상 제쳐, 보험료 인하 경쟁 후끈
* 하나은행, 모바일뱅크(1Q뱅크) 앞세워 中 젊은층 잡는다.
.. 현지 외국계 은행 최초로 비대면 계좌개설 시스템 구축, 한류/의류관광과 연계
* 韓-日 대표 하이브리드카 아이오닉-프리우스... 전문레이서가 도로주행 해보니, 일부 구간선 모두 리터당 25km "연비 끝판왕" 명불허전
* 日 TV시장서 파나소닉/샤프 제친 LG전자... 올레드TV 앞세워 프리미엄 점유율 2위로 껑충, 1위 소니 맹추격
* "잠실에 제2 코엑스 짓겠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3조 투자해 세계적 컨벤션 건설
*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 설치사업 철수... 수주 1년새 61% 급감, 적자누적에 인력/장비 정리
* 롯데케미칼, 우즈베크 최대 화학단지 완공... 사업비 4조 들여 축구장 140개 크기로, 신동빈의 "뚝심" 11년만에 결실
* 美 금리/중국 A 株 MSCI편입/브렉시트... 3대 악재 노출된 6월 증시, "소나기 피하되 낙폭과대 실적株 매수 기회로", 소재株 등 경기민감주 저가 분할매수 고려... 기대수익률 낮춰 잡고 안전자산 투자 의견도
* 결국 중국에 쏠리는 비과세 해외 ETF... 12개중 절반, 다양한 국가별 상품 부족
* 중소형 제약株 이유있는 질주... 신약 기대로 한달새 JW중외 32%/영진약품 92% ↑
* NH투자증권, 中 이랜드 1조 조달 도우미로
* 해태제과 이어 내달 호텔롯데 상장... 달아오르는 공모株 투자, 주거래 증권사 만들어놔야 주식 많이 받는다
* 올 하반기 IPO 빅4 뜬다.
.. 호텔롯데/삼성바이오/밥캣/넷마블, 공모금액 사상최대치 12조원 육박
* 5월 넷째주, 전국 14곳 1만2천가구 청약
* 명동 "기업형 노점" 퇴출... 중구청 내달 노점실명제 도입
* 안팔린 농산물 "은밀한 바꿔치기"... 부산 경매시장서 신상품 빼돌리기 횡행, 부실 관리감독 도마에
* 도피 4개월만에 자수한 법조브로커 이모씨 구속영장 청구... 정운호/홍변호사 의혹 수사 빨라지나
* 5월 폭염, 중국 북부/몽골 가열공기 때문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무더위 계속... 오후부터 흐려져
5월 23일 주요이슈
# 2016년 5월 23일 신문 브리핑 #
"정의는 종종 창백하고 우울할 때도 있다. 그러나 감사는 항상 활기찬 물결과 사랑스러운 꽃 속에 있다."
- 월터 사베지 랜더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5월 들어 수출이 회복세를 지속하면서 전달까지 이어진 16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멈추고 이달에는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음
-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은 248억4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243억4500만달러)보다 2.1% 증가했으며, 이달 수출액은 초순까지 11.4% 늘어난 데 이어 중순까지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음
2.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국내 유통시장에서 온라인 거래 비중이 7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사업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고 말함
- 국내 최대 유통기업인 롯데그룹이 ‘온라인 쇼핑 전쟁’에 본격 뛰어들 것임을 선언한 것으로, 현재 국내에서 종합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곳은 170개에 이르고, 매출이 1000억원 이상인 업체만 20곳에 육박함
3. LG전자는 최근 ‘인텔리틱스(intellytics)’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원하는 기업에 제공하는 사업인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LG전자 내부적으로는 GE와 지멘스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GE는 지난 2월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브랜드 ‘프레딕스(predix)’를 공개했고 지멘스도 ‘시그널리틱스(signalytics)’라는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음
4. 대우조선해양이 23일 서울 중구 다동 본사 사옥을 코람코자산신탁에 매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임
- 매각가는 18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우조선은 사옥을 매각한 뒤 이 건물을 임차해 사용할 계획임(세일즈앤리스백)
<< 금융/부동산 >>
1. 주식시장이 급속히 활력을 잃으면서 이달 코스피지수의 월간 변동성이 관련 전산통계가 갖춰진 1993년 4월 이후 2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짐
- 증시가 역동성을 잃으면 지수 반등과 투자 기회 포착이 어려워지는 ‘식물증시’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어 우려가 큼
2. 금융위원회는 개별 기업에 대한 투자한도를 보증액의 두 배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신보·기보법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관보 게재 등을 거쳐 이달 말부터 적용한다고 22일 발표함
- 지금은 보증액 내에서만 투자가 가능하며, 개정법령이 시행되면 보증부 대출로 1억5000만원을 받은 회사가 추가 사업자금 마련에 애로를 겪을 경우 신보·기보에서 최대 3억원까지 추가로 보증연계 투자를 받을 수 있음
3.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서울 주택 거래량은 총 1만1741건으로, 이런 추세대로라면 월 주택 거래량이 올 들어 최고를 기록할 전망임
- 이는 하루 평균 약 587건으로 지난 4월(525.4건)에 비해 11.7% 늘었으며, 강남 지역 재건축발(發) 훈풍이 전체 거래 증가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임
4. 재건축 공사 계약보다 먼저 한 조합원 총회 결의가 무효가 됐다면 공사 계약도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옴
-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반포주공3단지(현 반포자이) 재건축조합이 GS건설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조합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힘
5. 서울 강남권에선 개포·잠실동, 강북권에선 한남·성수동 등 3.3㎡당 분양가격이 5000만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 단지가 서울 주요 지역에서 잇따라 나올 것으로 예측됨
- 한남동에선 3.3㎡당 7000만~8000만원, 잠실에선 최고 1억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며, 이에 따라 압구정·대치·반포 중심이던 서울 아파트 부촌(富村)이 다변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음
<< 국제 >>
1. 미국 경제의 5대 정보기술(IT)기업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미국 기업 전체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현금과 단기금융상품 등 포함) 중 30%가 이들 기업에 쏠린 것으로 나타남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집계한 결과 금융회사를 제외한 미국 기업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조6800억달러(약 2001조7200억원)에 달했으며, 이들 기업은 현금성 자산 72%를 해외에 쌓아둔 채 미국 내 투자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2. 중국의 철광석 재고가 급증하고 있어 향후 철광석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옴
- 골드만삭스는 최근 분석 보고서에서 철광석의 공급 과잉으로 현재 t당 55달러 수준인 철광석 가격이 올해 말까지 40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3. 외환수입의 95%, 국가재정의 50%를 석유 수출에 의존해온 베네수엘라가 국제 유가가 배럴당 40달러대에 머무르면서,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음
- 2016~2018년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 원리금 상환액은 총 270억달러에 이르지만 외환보유액은 30억달러에 불과한 상황임
- 베네수엘라 정부가 자국 화폐인 볼리바르화를 찍어내 채무를 갚기 시작한 이후 화폐가치가 급락하면서 물가는 치솟았으며, 베네수엘라 정부에서 발표하는 공식 환율은 달러당 9.9875볼리바르이지만, 국제통화기금(IMF)은 실제 통용되는 암시장의 볼리바르달러 환율이 1110볼리바르에서 연말에는 6699볼리바르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세일 앤 리스백(Sale & Lease back
- 기업이 소유하던 자산을 리스회사에 매각하고 다시 리스계약을 맺어 이를 사용하는 형태를 말함.
부동산일 경우 계약과 동시에 매도자(기업)가 빌딩전체를 다시 임차해 매수자에게 일정한 임대료 수입을 보장해 주는 부동산 매각방식 중 하나임.
기업측에서는 자산의 소유권이 넘어가고 리스료를 계속 내야하는 대신 자산을 계속 사용하면서 목돈을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매수자 입장에서는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고 적정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출처 : 세일 앤 리스백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2016년 5월 19일 목요일
5월 19일 주요 이슈
5/19 오늘의 주요이슈
* 뉴욕증시, 5월1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6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혼조 마감... 다우 17,526.62(-0.02%), 나스닥 4,739.12(+0.50%), S&P500 2,047.63(+0.02%), 필라델피아반도체 649.35(+1.64%)
* 국제유가, 5월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에 소폭 하락...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12달러(-0.25%) 하락한 48.19달러
* 유럽증시, 영국(-0.03%), 독일(+0.54%), 프랑스(+0.51%)
* 4차 산업혁명 불지피기... 드론 띄워 택배/도심서 자율주행차/IoT 전국망, 신산업 규제 대폭 철폐
* 공공시장 대기업 역차별 없앤다.
..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
* 현대상선 적신호... 선주, 용선료 인하 난색... 재협상할 수도
* 김준기 동부회장 주식 불법매각 의혹... 금감원, 검찰에 수사의뢰
* 현대중공업 "非조선부문 분사", 자구계획에 포함... 매각 전망도
* 실손보험 "대수술"... 과잉진료 막는다, 정부 연말까지 개선방안 마련
* 分黨 기로에 선 새누리당... 정진석, 돌연 공주(지역구)서 칩거... 비대위원장 사퇴하나
* 초등생 "과학자 꿈"도 안꾼다.
.. 장래희망 2.59% 그쳐, 빛바랜 과학입국 비전
* 소형드론 기준 美에 맞춰... 25kg이하는 비행승인 면제, 자율주행車 연내 전국도로 주행 허용... 상용화 앞당기기
* 제2 메르스땐 치료제 신속 허가... 동물실험만으로 의약품 공급가능, 줄기세포 배아 사용 요건 완화도
* 교육/미래/산업부 "병역특례 폐지" 반대... 與 의원들도 "구시대적", 軍 "과학기술사관 선발 검토"
* 서울서 진료받은 내 병원기록 부산서도 꺼내본다.
.. 미래부, ICT 융합 신산업 규제혁신안... IoT 망구축 쉽도록 주파수 출력 20배 상향, 개인정보 노출없는 위치정보사업 신고제로... 택시 앱미터기 시범운영, 바가지요금 차단
* 규제개혁 골든타임 강조한 朴대통령... "1년내내 꽃이 피면 누가 꽃구경 가나"
* TV 홈쇼핑서 국산 車 판다.
.. 동물병원도 간호사 허용
* 올해 10주년 맞은 "구글 개발자 회의", 항상 "왜"라고 묻고 누구와 협력할지 고민하라
* 구글이 찾는 인재? 능력 뛰어나도 협업 못하면 NO!, 수닐 찬드라 채용담당 부사장... 능동적 문제해결/리더십 등 강조
*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적신호... 한치도 물러서지 않은 선주들, 마크 워커(현대상선측 투자고문) "협상 끝난것 아니다"
* 현대상선 용선료 인하 반대 조디악, 막판 협상 불참... 채권단 "전향적 변화없으면 재협상 안해", 이달내 접점 못찾으면 법정관리 불가피
* 한진해운 용선료 협상도 타격 받을까... 현대상선보다 용선 많고 3~4곳 선사 겹쳐
* 정진석 "상상못한 일 벌어져"... 친박 "자기정치 하려면 사퇴를", 정진석 돌연 칩거... 새누리 뇌사상태
* "새누리서 합리적 인물 국민의당 오면 받겠다"... 안철수 "연정 없을 것"
* 문재인/안철수/손학규/안희정 광주 집결... 孫 "새판 짜는데 앞장 설 것" 정계 복귀 시사
* 축산농의 눈물 "축산업 육성한다더니 버린 자식 취급"... 김영란법에 울고 축산특례 폐지에 울화통
* 납품업체에 갑질,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238억 과징금
* 수입품 신고 누락에 비과세대상 허위신고까지... 다국적기업 "기막힌 탈세", 관세청 5년간 1조2천억 추정
* 일본車 왜이러나... 스즈키도 연비조작 의혹, 16개 전 차종 정부규정과 다르게 연비 측정... 미쓰비시와 비슷, 스즈키 "고의성 없다"
* 6월 금리인상 불지피는 美 연준... 연은 총재들 "경제지표 좋아", 연내 최대 3차례 인상 거론
* 日 1분기 깜짝 성장, 경기침체 피했지만... 윤달 효과로 연율 1.7% 기록, 지진여파 2분기 역성장 우려
* 美, "철강덤핑" 중국에 522% 관세폭탄... 두달전 예비판정보다 2배 올려, 中 냉연강판 사실상 "OUT"
* 삼성중공업 "2조9천억(내년1분기까지 만기도래) 차입금 연장해달라", 산은에 자구안 제출... 채권단 설득이 과제, 해양플랜트비중 65% 조선 "빅3"중 가장 높아... 수주절벽 지속땐 긴급 자금수혈 불가피
* 삼성페이 9개월만에 결제 1조 돌파
* 스타트업 투자 늘리는 삼성... 성장전략 바꾼다, 1분기에만 해외 센서업체 등 5곳 지분투자, 첨단기술 자체개발서 M&A로 전략 급선회... 루프페이 인수통한 삼성페이 성공이 영향
* 내달 베일벗는 제네시스 G80... 현대차, 부산모터쇼 세계 첫 VR 생중계
* 한화, 태양광으로 외딴섬(충남 홍성 앞바다 죽도)을 밝히다.
.. 햇빛/바람 활용 발전시스템 갖춘 에너지자립섬 준공
* SKC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시동
* 모바일로 혈압/혈당 수시 체크해 전문가가 건강관리... 9월부터 원격 헬스케어 서비스, 보건소에 의사/간호사/영양사 전담팀 구성
* 울릉도, 이젠 오징어보다 명이나물... 지역 나물 판매액, 오징어의 3배로
* 한우값 고공행진에 美 쇠고기 진격... 가격오른 호주산 점유율↓ 롯데마트서 순위 역전
* 호텔롯데 IPO, 공모액 사상최대 기록 깬다.
.. 오늘 유가증권신고서 제출, 공모가 9만5000원 이상땐 삼성생명 넘어서... 전체지분 35% 공모, 6월말 거래소 상장
* 건설사 "잠재폭탄" 미청구공사, 현대건설 2조5000억으로 최고... 금감원, 사업장별 공정률 첫 공개 저유가 허덕이는 중동 몰려 위험
* 삼성전자 등 간판기업 13곳 홍콩서 IR... 거래소, 글로벌 기관들 초청... MSCI 선진지수 편입 간접 홍보
* 용평리조트 공모청약... 개인자금 2.7조 몰려
* 거래소 지주사전환 끝내 수포로... 국회 정무위 김기식 야당간사 "원점 재검토"
* 녹십자 첫 회사채 발행 "대박" 수요예측에 5700억 몰려
* 공유형 모기지 3년만에 유명무실... 저금리/집값상승 기대로 올 넉달간 105억 불과, 은행상품 출시 무산도
* 얼빠진 기상청... "횡성 훈련용 지진" 진짜 통보
* 내달 출소 정운호, 재수감 가능성... 檢 횡령혐의 수사 속도
* [오늘의 날씨] 서울 32도, 올들어 가장 더워... 자외선/오존 주의
2016년 5월 18일 수요일
5월 18일 마케팅 뉴스
2016년 5월 18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뉴스입니다.
#1
네이버는 '네이버 예약'과 '네이버 원룸' 등 O2O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철수했던 부동산 서비스에 스타트업 유레고와 제휴를 맺고 원룸·투룸 매물을 취급하는 네이버 원룸을 서비스합니다. 또 네이버 예약 서비스로 맛집, 숙박, 공연 등의 업종에 예약 서비스를 붙여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시너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페이스북이 동영상 광고 판매대행을 개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광고 대행사들이 페이스북 '오디언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출판·미디어 웹사이트와 앱에 동영상 광고를 판매하거나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페이스북은 광고 매출의 일정 부분을 챙기고 나머지는 해당 매체에 배부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3
트위터에서 1인 방송이 가능해집니다. 새로운 트위터 앱에서 페리스코프를 이용한 생중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새 트위터 앱에는 '고 라이브(Go Live)' 버튼이 추가돼 이 버튼을 누르면 페리스코프와 연동하여 트위터상에 동영상 생중계가 가능합니다.
#4
구글이 이미지 검색 결과에 쇼핑몰 링크를 함께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이용자들은 구글에서 물건을 검색하면 구입 가능한 쇼핑몰 주소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쇼핑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구글이 온라인 쇼핑 1위 업체인 아마존을 견제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5
네이버 라인의 해외 직구 서비스 '라인딜'이 서비스 종료되었습니다. 지난해 1월 야심 차게 직구 시장을 두드린 지 1년 3개월만입니다. 네이버는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시도했으나 다른 이커머스 사업 집중을 위해 종료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종료로 라인페이의 국내 사용처가 사라졌습니다.
#6
코바코는 6월 종합광고 시장이 소강상태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광고 비수기와 맞물리면서 국내 광고시장 경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이며, 업종별로는 여름철에 들어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 여행과 레저 업종, 건설과 부동산 등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
구글이 우버에 도전장을 내밀며 카풀 서비스 앱을 출시했습니다. 구글은 내비게이션 앱 '웨이즈'에 카풀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방향이 같은 사람과 함께 차를 나눠 타며 1마일당 약 630원을 지불합니다. 구글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우버와 경쟁하는 차량 공유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8
카카오드라이버가 최종 테스트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을 접수 중입니다.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는 사전예약을 신청받고 있으며 서비스 종사자와의 협력도 순조롭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정식 출시 시점의 기사 회원은 약 4~5만명이 될 전망이며, 이는 전국 대리운전 기사의 30%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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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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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주요 이슈
# 2016년 5월 18일 신문 브리핑 #
"불평하는 것은 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고, 감사하는 것은 성공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국 정부가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중국 내 생산, 품질 등 자의적 기준을 충족해야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범조건 등록’이란 새 규제를 도입함
-중국이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등 한국 기업이 주력으로 삼고 있는 삼원계 배터리를 전기버스 보조금 대상에서 뺀 데 이어 또 다른 규제로 한국 기업을 아예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배제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2. 군에 입대하는 대신 산업기능요원이나 전문연구요원,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무소방관 같은 병역특례요원으로 복무하는 병역특례제도가 2023년 폐지됨
- 인구 감소로 병역 자원이 부족해짐에 따라 병역특례요원을 현역병으로 충원하기 위한 조치로서, 이공계 대학과 과학기술계가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됨
3. 수주절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성중공업이 17일 자구계획을 마련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함
- 삼성그룹 계열사가 구조조정안을 마련한 것은 외환위기 이후 1999년 삼성자동차, 2003년 삼성카드에 이어 세 번째임
4. 지난해 지방세제 개편으로 지방법인세에 대한 각종 공제·감면 혜택이 없어지면서, 기업들이 지방자치단체에 낸 법인세가 전년보다 3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됨
- 기업의 세 부담 증가로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지자체 간 세수 격차도 심화됐다는 우려가 나옴
5. 법무부 관계자는 17일 “AI에 기반한 대화형 생활법률 지식서비스를 조달청을 통해 공공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힘
- AI 생활법률 서비스는 부동산 임대차·임금·해고 등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문제를 친구와 대화하듯 상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카카오톡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주요 증권사와 관련 기관에 주식·외환시장 거래 시간이 7월1일부터 오후 3시에서 오후 3시30분으로 늦춘다고 통보함
- 한국거래소는 거래 시간이 늘면 증시 유동성이 확대되고 해외 증시와의 시차를 줄여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주식시장 접근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 다음달 예정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발표에서 한국이 제외될 것으로 알려짐
- 17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MSCI 측은 지수 편입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가 해외에서도 원화 거래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24시간 ‘역외 원화거래시장’을 개설해달라고 한국 정부에 요구했으나, 기획재정부는 환율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며 난색을 보인 것으로 전해짐
3.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호텔롯데가 전체 상장주식의 35%를 공모해 최대 5조7000억원을 조달함
- 호텔롯데는 전체 상장주식의 25%는 신주를 발행하고 나머지 10%는 기존 주주가 갖고 있는 지분(구주)을 내놓을 예정이며, '상장으로 일본 주주들에게 수익을 안겨줄 것'이란 비판을 의식해 구주매출을 최소화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구주 물량을 10%로 늘려 잡음
<< 국제 >>
1.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3% 상승한 배럴당 47.72달러에 마감하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고, 런던 ICE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도 2.38% 상승한 48.97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WTI와 함께 최근 6개월래 최고가를 기록함
- 이날 유가 상승의 기폭제는 “2분기 원유시장이 공급 부족 현상을 보일 것”이라는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로서, 나이지리아 산유량이 반군의 생산시설 공격으로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캐나다지역의 대형 산불 여파로 오일샌드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미 셰일업계 구조조정으로 생산이 위축되면서 최근 2년간 이어진 공급 과잉이 끝나가고 있다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MSCI 지수(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 미국 모건스탠리증권이 지난 1986년에 인수한 캐피털인터내셔널사에서 작성하여 발표하는 지수로, FTSE지수와 함께 국제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임.
최초의 국제 벤치마크(benchmark)로 특히 미국계 펀드의 95%정도가 이 지수를 기준으로 삼을 만큼 펀드 운용에 주요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수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지수, 특정 지역에 한정하는 지역지수 등 국가와 산업 및 펀드스타일 등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지수들을 100여 개나 제시하고 있음
2016년 5월 17일 화요일
5월 17일 신문 브리핑
# 2016년 5월 17일 신문 브리핑
"교만은 감사를 살해하지만 겸손한 마음은 감사의 밭이 되어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우리 기업이 67억달러(약 7조9019억원) 규모 인도네시아 인프라스트럭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
- 아직 구속력 있는 합의 단계에까지 이르진 못했으나 10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 인프라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는 면에서 이란 경제외교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을 통해 벌이던 해외 자원개발사업에서 철수할 예정임
- 에너지 공기업들이 투자한 해외 자산은 모두 처분하고, 사업성이 있는 자산만 민간 기업에 매각할 계획임
2. 독일 폭스바겐에 이어 한국닛산도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 휩싸임
- 환경부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경유차 20개 차종을 조사한 결과, 한국닛산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시카이의 배출가스 양을 불법 조작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16일 발표함
<< 금융/부동산 >>
1. 산업은행이 조건부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중인 현대상선 대출 및 회사채 7000억원어치를 주식으로 전환하기로 함
- 산업은행이 마련한 출자전환 규모는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회사들이 회사채 신속인수제로 보유한 현대상선 사모사채 약 8000억원 중 4000억원가량과 무담보대출 약 5000억원 가운데 3000억원어치이며, 출자전환이 이뤄지면 채권단 지분율이 40%대로 현대상선 경영권을 완전히 장악하게 됨
2. 공동명의로 매입한 주택에 대해 세법에 따로 명시돼 있지 않다면 전체가액이 아닌 지분가액에 대한 세율을 적용해 취득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옴
- 지방세법에 관련 조항이 없던 2013년 8월부터 2015년 7월까지 6억원 초과 공동명의 주택에 대해 높은 세율을 적용받은 주택 소유자들이 세금을 일부 돌려받을 가능성이 생김
<< 국제 >>
1. 세계 최대 업무용 에어컨업체 다이킨공업과 일본 내 가정용 에어컨부문 1위인 파나소닉이 전략적 제휴를 추진함
- 지난주에는 일본 최대 철강사 신일철주금(신일본제철+스미토모금속)이 닛신제강 지분을 공개매수하겠다고 했고, 일본 최대 전자업체 히타치제작소와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은 지분 교차인수 계획을 발표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회사채 신속인수제
- 일시에 대규모로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기업들이 사모 방식으로 또 다른 회사채를 발행하면 이를 산업은행이 인수해주는 제도임.
회사채 물량의 80%는 산은이, 20%는 채권은행과 기업이 나눠 인수하며, 산은의 인수 채권 80% 중 대부분은 신용보증기금이 신용을 보강한 프라이머리 CBO(P-CBO)로 편입됨.
회사채 신속인수제는 하이닉스가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2001년-2002년사이 1년간 한시적으로 도입 운용됐다가 2013년 7월 STX그룹을 포함한 일부 건설ㆍ조선ㆍ해운 등 취약 업체가 유동성 위기를 겪게되면서 부활하게 됨
-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5월 17일 주요 이슈
5/17 오늘의 주요이슈
* 뉴욕증시, 5월1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애플 강세 등으로 상승... 다우 17,710.71(+1.00%), 나스닥 4,775.46(+1.22%), S&P500 2,066.66(+0.98%), 필라델피아반도체 643.33(+1.59%)
* 국제유가, 5월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해소 전망에 급등...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51달러(+3.27%) 상승한 47.72달러
* 유럽증시, 영국(+0.21%), 독일(성령강림절로 휴장), 프랑스(-0.18%)
* 이공계 병역특례 2023년까지 폐지... 밀어붙이는 국방부, 현역입영대상 줄어 2018년부터 단계적 축소... 과학/산업계 반발, 국가졍쟁력에 역행 보완장치 마련 꼭 필요
*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유지... 野 "협치 어긋나는 일", 보훈처 "국론분열 우려" 2野 "보훈처장 해임결의안"
* 닛산 車도 배출가스 조작... 한국서 들통난 "뻥 디젤"... 환경부 "캐시카이 리콜", 한국닛산 "조작 없었다"
* 해외자원개발... 정부, 전면 철수... 20일 공청회 후 로드맵 확정, 사업성 있는 자산 민간에 매각
* 물건너가는 노동개혁... 이기권 장관 작심발언, "청년 160만명 논다면 사회가 감당할 수 있을까 두려움 앞선다"
* 한진해운, 현대상선 1분기 각각 1000억대 영업손실
* 채권단, 현대상선 7000억 출자전환 추진... 産銀, 오늘 안건으로 올려 지분 40%대... "용선료 이하 전제"
* 정부 "가습기피해 지원금" 검토... 피해자는 100억 소송... 월 최대 110만원/최장 6개월 긴급복지지원... 檢, 롯데마트/홈플러스 제조책임자 첫 소환
* 닛산차 배기가스 조작... 또 도마에 오른 "더티디젤", 제2폭스바겐 우려가 현실로
* 미세먼지 시달리는 한국... 공기질 180개국 중 173위
* 벼랑끝 해운업... 용선료 담판, 막판 암초만난 현대/시작부터 꼬인 한진
* 현대상선 용선주 오늘 방한, 5곳중 4곳 "인하여부" 못정해... 한진해운은 시스팬과 첫 용선료 협상, 단칼에 퇴짜맞아
* 19일 한진해운 사채권자 집회... 3분의2 동의 얻을까
* 첫회의부터 청와대에 날세운 새누리 비대위... 김용태 "靑 인선, 국민에 대한 답 아니다"
* "정진석에게 발등 찍혔다", '비박 비대위' 친박 반발... 20일 집단 성명, "김용태 혁신위원장 임명 반대"
* 한미일, 北 미사일 탐지 내달 첫 훈련... 28일께 하와이 인근서
* KTX 할인 폐지로 떼돈 번 코레일... 구조조정은 차일피일, KTX 영업이익 7천억 넘었지만 만성적자 6천억 육박... 수서발 고속철/선로사용료 인상 등 수익악화 불보듯... 정부, 코레일 자회사 분리 등 고강도 구조개혁 예고
* OECD도 한국 성장률 전망 2%대로 낮춰... 올해 2.7%로 하향조정, "노동시장 유연성 높여야" 지적
* 수주절벽 조선업계, 2018년께 정상화
* 韓-인도네시아 정상회담... 印尼 발전/경전철 8조원 MOU, 이란 이어 또 쾌거
* 中 "8년간 휴학해도 되니 제2 저커버그 돼달라"... 대학생 창업환경 조성에 올인한 中 정부, 성장 둔화되자 일자리 창출 대안으로
* EU, 구글 4조 벌금폭탄... 사상최대 反독점 벌금 "검색결과 조작 혐의"
* 자동차가 쥐락펴락하는 日경제... 제조업내 비중 20% 첫 돌파, 과도한 車의존 외다리타법... 경제변동성 확 커질듯
* 세제에서 기저귀까지 자체브랜드... 아마존, 공룡 제조업체로 변신
* 새 회계기준 태풍 부는데... "자금 확충" 외면하는 보험 CEO들... 생보사 CEO 70% 내년 임기 끝나, 사전준비 뒷전
* 은행/보험/증권업무 한곳에... KB금융, 기업특화 복합점포 첫선
* 기아차 "중남미 교두보" 멕시코공장 가동... 착공 19개월만에, 연산 30만대 체제... K3 등 FTA효과 무관세 수출길 열려
* SK머티리얼즈, 반도체소재 영토 확장... 日트리케미컬사와 내달 합작공장 설립
* 동부그룹 구조조정 2년만에 마무리 수순... 금융/전자 계열사 실적 호조
* LS엠트론, 테슬라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
* 세계 첫 FLNG 인도에도 웃지못한 대우조선... 저가수주로 이익 못내, 조선 3社 해외수주 총 160억달러 인도 연기
* 新日鐵-포스코 전략적관계 약화되나... 유동성 확보위해 포스코 지분 150만주 매각, 지분율 3.32%로 하락
* 첫 다국적 LCC 동맹 창립멤버 가입... 제주항공, 큰 날갯짓
* 차세대 갤럭시기어, 손등이 디스플레이... 삼성 美서 특허출원
* 3년째 첫 삽도 못뜬 상암롯데쇼핑몰, 왜? ... 지역상인, 땅 일부에 "판매시설 짓지마라" 발목... 상업용으로 비싸게 땅 판 서울시는 수수방관
* 국민연금, 애플 등 IT 株 해외직구 늘렸다.
.. 현재 108억 달러 투자, 1년4개월만에 59%↑
* 대한항공 영업익 3천억 사상최대... 아시아나는 환차손에 24% 줄어
* 올해 14개 새내기株 상승률 평균 38%... 해태제과 나흘만에 3.5배↑ 최고
* 천덕꾸러기 원유DLS, 효자 됐네... 유가 반등하며 연수익 8% 달해, 3개월 채운 상품들 조기 상환 행렬
* 美-유럽계 "Buy 코리아"... 중동 자금은 "Bye 코리아"
* 따로노는 오피스텔 규제... 양도세/학교용지부담금 아파트랑 같은데, 취득세/바닥난방은 차별
* 檢, 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자 구속영장 청구
* 초등생 제자 "왕따" 지시... 기막힌 선생님 겨우 벌금형
* 서울시 화장장 이용료 오른다.
.. 9만원 → 12만원
* [오늘의 날씨] 초여름 날씨... 전국 맑고 더워, 큰 일교차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