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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8일 목요일

오픈카 이야기

흔히 지붕이 개방되어있거나, 또는 지붕을 개방할 수 있는 차량을 오픈카라고 부릅니다.

나라별로 또는 자동차 회사별로 이 오픈카를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는 것 아십니까?




1. 컨버터블(Convertible)
 미주권에서 오픈카를 부르는 말은 '컨버터블' 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차라면 역시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과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로 유명한 쉐보레 카마로 컨버터블일 것입니다. 두차는 소프트탑(방수천으로 된 지붕을 개폐하는 형식)의 차로 
하드탑보다 무게의 이점을 가질 수 있고 또한 트렁크용량이 하드탑에 비해 크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리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요.


2. 카브리올레(Cbriolet)
   미주권에서 컨버터블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면 유럽에서는 카브리올레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BMW의 대표적인 카브리올레 차량인 Z4와 벤츠의 SLK는 대표적인 유럽의 카브리올레 차량으로 두차량 모두 하드탑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드탑은 탑을 닫았을 경우 일반적인 차량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강도가 높고, 관리가 조금은 편하지만 트렁크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차량의 무게를 많이 증가 시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소프트탑보다는 하드탑을 선호합니다. 

3. 스파이더(Spider)
  유럽권에서도 이탈리아의 페라리의 경우 스파이더란 말을 사용합니다. 



현재 페라리에서 나오는 스파이더 모델은 캘리포니아T와 488spider 모델이 있습니다.
빨간색 오픈 스포츠카는 이 페라리를 보고 말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4. 타르가탑(Targa Top)
  포르쉐는 독특한 오픈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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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타르가 탑인데요. B필러를 그대로 유지한채 오픈이 되어 전복시 탑승자의 안전을 조금더 도와주는 형태입니다. 

5. 그밖의 용어들...
시트로엥은 탑이 파노라마 선루프처럼 개방이 되는 형태의 캔버스탑, 롤스로이스는 드롭헤드 쿠페라는 말을 쓰는데 이모든게 자사의 오픈카를 지칭하는 것이겠지요.


사실 오픈카를 타기 가장 좋은 계절은 봄과 가을입니다. 한여름의 태양은 너무 뜨거워서 탑을 오픈하고 다니면 쉽게 탑승자들이 지치는 단점이...요즘 벤츠는 오픈에어링을 즐기기 위해 목부분에 따듯한 바람이 나오는 에어스카프(BMW는 에어칼라라고 함)기능 덕에 한겨울에도 오픈에어링을 즐기기 좋습니다...
한여름만 아니라면 오픈에어링을 즐길 수 있게 되었죠...(물론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가 시도때도 없이 우리나라를 덥치고 있지만...ㅜㅜ)



람보르기니(Lamborghini)

오늘은 페라리의 영원한 라이벌 람보르기니에 대해 조금 써볼까 합니다.





람보르기니(이탈리아어: Automobili-Lamborghini S.p.A; 줄여서 Lamborghini)는 고성능의 슈퍼카 및 스포츠카를 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 업체입니다. 본사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주 볼로냐에 있으며, 현재 폭스바겐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의 자회사로 되어 있습니다.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에 있는 또 다른 슈퍼카 제조 업체 페라리와는 경쟁 관계이며, 회사의 설립도 페라리와의 악연이 시초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람보르기니는 자동차의 이름에 싸움소(투우소)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선호하는데,  가야르도, 레벤톤, 무르시엘라고, 우라칸 등 람보르기니의 다수 차종에 투우소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엠블럼 역시 투우소를 형상화했습니다.




람보르기니의 시발점은 1963년으로 거슬러 갑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자동차 정비공으로 활약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와 트랙터 제조업체를 세웠는데, 이 업체의 이름이 바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트랙토리체’였고, 현재의 람보르기니의 모체가 된 기업입니다. 페루치오의 트랙터 회사에는 특징이 하나 있었는데, ‘절대 고장이 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그의 트랙터는 이탈리아 전역으로 팔려나가 큰 성공을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했던 페루치오는 트랙터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얻은 후에 자동차 수집이 취미였는데, 그 중에는 트랙터 업체였던 람보르기니를 슈퍼카 제조업체로 탈바꿈시킨 주인공 격인 페라리 250 GT가 있었습니다.
페라리는 오래전부터 잦은 클러치 결함으로 오명이 자자했는데, 페라리 250 GT 역시 클러치 결함이 심각했습니다. 페루치오는 같은 급은 아니지만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엔지니어로써의 호의를 기대하고 페라리에 찾아가게 됩니다. 그가 페라리에 찾아간 목적은 페라리 전 차종에 걸쳐 나타나는 잦은 클러치 결함을 알려주기 위함이었다. 하필 이 당시, 페라리는 F1 경주에서 끊임없는 승전보를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엔쵸 페라리도 이런 승전보에 허세가 갈수록 커져 겸손이 없던 시기였습니다. 이런 시기에 페루치오가 찾아갔을 때 엔쵸는 당연히 페루치오를 문전박대하며, “당신은 자동차를 볼 줄 모르는군. 트랙터나 더 많이 만들어라.”라고 말하며 큰 모욕을 줬다고 합니다..
이후 페루치오는 1963년, 볼로냐에서 25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고 마세라티나 알파 로메오 등 그 당시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엔지니어들과 디자이너들을 고용해서 페라리에 복수하리라 다짐하게 됩니다. 이때 람보르기니의 제1의 사칙이 정해지는데, 그것이 바로 “무조건 페라리보다 빠른 자동차”였다.
첫 모델인 350GT는 1964년에 출시했다. 회사를 창립한지 겨우 1년 만에 페라리를 앞지른 자동차를 생산한 것입니다. 2년 뒤에는 1966년에는 공공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 최초로 미드십 엔진 섀시를 채택한 람보르기니 미우라를 출시했습니다. 미우라 역시 그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였으며, 페라리 역시 미우라에 사용된 미드십 엔진 섀시를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페루치오가 기업 운영에서 손을 뗀 후에 람보르기니의 소유주가 몇 차례 바뀌고, 1987년에 크라이슬러에 인수 되었다가 1999년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아우디의 자회사에 소속되어있게 됩니다.

람보르기니의 차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년도엔진배기량최고속력
350GTV1963람보르기니 V123464 cm³280 km/h
350GT1964~1968람보르기니 V123464 cm³240 km/h
400GT 2+21966~1968람보르기니 V123929 cm³250 km/h
미우라1966~1973람보르기니 V123929 cm³288 km/h
에스파다1968~1978람보르기니 V123929 cm³245 km/h
이슬레로1968~1970람보르기니 V123929 cm³248 km/h
자라마1970~1978람보르기니 V123929 cm³240 km/h
우라코1970~1979람보르기니 V82463/2996/1994 cm³230 km/h
쿤타치1974~1989람보르기니 V123929/4754/5167 cm³295 km/h
실루엣1976~1977람보르기니 V82996 cm³260 km/h
잘파1982~1989람보르기니 V83485 cm³240 km/h
LM0021986~1992람보르기니 V125167 cm³210 km/h
디아블로1990~2001람보르기니 V125707/5992 cm³330 km/h
무르시엘라고2001~2006람보르기니 V126192 cm³330 km/h
무르시엘라고 R-GT2001~람보르기니 V125998 cm³360 km/h+
가야르도2003~2008람보르기니 V104961 cm³309 km/h
가야르도 스파이더2004~람보르기니 V104961 cm³307 km/h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2005~2007람보르기니 V126192 cm³330 km/h
가야르도 SE2006-람보르기니 V105204 cm³315 km/h
가야르도 LP550-2 발렌티노 발보니2008-람보르기니 V105204 cm³320 km/h
가야르도 LP560-42008-람보르기니 V105204 cm³325 km/h
가야르도 LP570-42010-람보르기니 V105204 cm³330 km/h
무르시엘라고 LP6402006~ 2010람보르기니 V126496 cm³340 km/h
무르시엘라고 LP640 로드스터2006~ 2010람보르기니 V126496 cm³340 km/h
무르시엘라고 LP670-4 슈퍼벨로체2008~ 2010람보르기니 V126496 cm³345 km/h
레벤톤2008~2009람보르기니 V126496 cm³345 km/h
아벤타도르2011~람보르기니 V126498 cm³350 km/h
세스토 엘레멘토2012-람보르기니 V105204 cm³300+ km/h
베네노2013-람보르기니 V126498 cm354 km/h
우라칸 LP610-42014~람보르기니 V105200 cm325 km/h
조만간 람보르기니 차종들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4월 21일 목요일

Ferrari(페라리)

페라리는 많은 남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한 페라리의 차에는 관심이 많지만 회사에 대한 관심은 없죠.
그래서 페라리에 대해 간단히 써보고자 합니다.



페라리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본사를 둔 고급 스포츠카 제조 회사입니다.
1929년에 엔초페라리가(Enzo Ferrari) 스폰서 및 창업자로 있던 F1 레이싱 팀인 스쿠데리아 페라리를 바탕으로 1947년에 페라리 S.p.A(이탈리아어: Società per Azioni, 영어: Joint stock company, 한글 뜻: 합자 회사)로 법인 명칭을 바꾸고 자동차 제조회사로 등록 했다고 합니다.


조금더 깊이 역사를 집어 보면,

스쿠데리아 페라리팀은 엔초 페라리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설립한 F1 경주 팀이 었습니다.
알파 로메오의 자동차를 타고 F1에 출전했으나 후에 스폰서 및 계약 문제, 결함 등으로 알파 로메오와 측과 사이가 벌어져 1933년에 직접 F1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Auto Avio Costruzioni Ferrari를 모데나에 설립하며 지금의 페라리 공장을 만들게 됩니다.


페라리의 기원이 F1레이싱 팀에 있었기 때문에 자동차 경주에 자주 참가해 많은 활약을 했고, 특히 1950년 ~ 1960년 대, 1990년 후반 ~  2000년대 중반까지 F1을 석권해 오면서, F1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레이싱 팀 및 자동차 제조회사(레이싱팀 스폰서)로 기록됩니다. 한편 페라리는 1960년대 부터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결국 피아트에 인수되어 오늘날에 이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부터 쿠즈를 통해 수입판매되었지만, 엄청나게 비싼 금액의 페라리를 판매하기 힘들어 부도 및 폐업으로 판매가 잠시 중단 되었습니다. 이후 2007년 부터 동아원 계열의 FMK(Forza Motors Korea)가 전담 딜러를 맡아 판매중입니다. 여담이지만 FMK는 마세라티 딜러도 맡고 있습니다.

페라리는 차종은 206을 시작으로 246,308,208,328,348,F355,360, F430, 458, 488이 있는 리틀 페라리 시리즈, 250을 시작으로 275,365,400,412,456, 550M, 456M, 575M, 슈퍼아메리카, 612, 599, FF, F12가 포진한 GT기반 시리즈, 512BBi, 테스타로사, 512TR, F512가 포진한 수평대항 미드쉽 시리즈, 288GTO, F50, 엔초, 라페라리가 있는 한정판 시리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차종들은 나중에 하나씩 하나씩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