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8일 목요일

4월28일 뉴스 이슈

# 2016년 4월 28일 중국 브리핑 #

[주요언론 사설제목]
● 빈곤구제 사업, 정확한 목표설정이 필요(人民日报)
● 일본, 중국발전에 여전한 긍정적 효과 있을까?(环球时报)
● 빅데이터,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第一财经)
● 체르노빌 원전사고, 원자력 안전성 회고(China Daily)

[헤드라인 뉴스]

■ 농촌 아이 비만, 30년 만에 10배 급증
농촌 아이들까지 당분과 탄수화물에 치우친 서구형 식습관으로 급격히 비만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산둥성 재학중인 7~18세의 아이들 2만8천명을 조사한 결과 1985년 비만율이 남자는 0.7%에서 16.4%로, 여자는 1.5%에서 14%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소비촉진 행동방안, 소비가 살길!
24개 부문이 연합하여 '중국 소비 촉진 행동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주된 내용은 도시농촌 상품 판매, 주민 주거상태개선, 자동차 소비촉진, 신흥서비스 확대 등이 포함된다. 전문가에 의하면 향후 5년 동안에 인구, 사화, 과학기술 발전 등으로 2억3,000만 달러의 소비 증가를 전망했다.

■ 1분기 국유기업 실적 13.8% 위축
국유기업들의 1분기 영업총수입은 9조9,492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3%하락했다. 중앙기업 실적은 6조1,41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4.6%하락했고 지방기업 실적은 3조8,082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0.1%하락했다.

■ 3월중 공업기업 이윤율은 11%상승
1분기 대형 공업기업들의 이윤총액은 1조3,421억위안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7.4% 증가한 것이다. 그리고 지난 1, 2월보다 증가속도가 2.6% 상승했다. 특히 3월 공업기업의 이윤총액은 5,612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1%상승했다.

■ 네덜란드의 제2대 투자국 중국
2015년도 중에 중국의 30여 개 기업이 네덜란드에 투자를 단행하여 투자금 총액은 5,559만 유로에 달했다.  취업자는 550개를 창출하였. 이렇게 중국은 네덜란드 제2대 투자국으로 올라섰다 한다.

■ ‘1대1로’ 세계항구는 매입 진행중
외신에 따르면, 중국기업은 3억6,850만 유로로 그리스 최대 항구 피레아스의 주식을 매입한다. ‘1대1로 ’전략을 위해 중국은 알제리,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파키스탄 등 국가에서 세계항구 매입전을 벌이고 있다.

■ 징진지 5대 ‘녹지’ 프로젝트 개시
지난 26일 녹지그룹이 징진지(베이징 텐진 허베이) 지역의 5대 건축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중에 녹지그룹이 베이징에서 첫번째로 최고급 호화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외에 녹지금융중심, 녹지스마트건강도시, 녹지백년중국, 녹지중산공관 등을 계획하고 있다.

■ ‘워마우거우’ 전자상거래 거래액 500억 위안 돌파
‘워마우거우’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주한 상가 수가 1,000개를 넘어섰으며 등록 사용자수가 38만 명에 이르렀다. 모바일 앱 축적 거래실적은 500억 위안을 돌파하여 중국내 전체 전자상거래상에서 8위를 차지했다. 2016년 판매목표는 800억 위안이다.

■ ‘인터넷+’ 3분만에 수천마리 오골계 매진
‘소농팡’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입주한 고산 오골계 기업이 3분 만에 수천여 마리의 오골계를 완판했다. 이는 ‘소농팡’이 현지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농업 전자상거래 방안을 실행했기 때문이다. '인터넷+전자상 빈곤탈출 방안'의 실시뿐만이 아니라 포장, 운송, 저장등 판매절차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 특허 업무대리 플랫폼 출시
특허 업무대리 플랫폼에서는 정보 원스톱 방식을 통해 서비스, 관리, 교류 등 기능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전문적인 특허 신청과 업무 대리 절차안내 등 온라인 서비스를 출시됐다.

■ 세계 로봇월드컵, 안휘성 헤베이 개최
지난 26일 ‘2016년 세계 로봇월드컵’이 안후이성 허페이시의 안후이 건축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지의 300개 팀이 참가했고 2,000명의 선수들이 총 16개 종목에서 경기를 했다.

■ 중국은 2030년 후에나 미세먼지 해결
한.중.일 3개국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회의결과 중국은 노력 속에 2030년 혹은 2050년중에나 미세먼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관계당국은 2015년도 미세먼저를 14%개선시켰고 2013년부터 5년간 대기질 개선을 위해 1조7,000억 위안을 투입했다.

■ 4월27일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 2953.67(-11.03,-0.37%)
선전성분지수 10174.16(-35.74 ,-0.35%)
창업판지수 2146.61(-9.09,-0.42%)

[TOPIC 중국뉴스]
①시 주석, 중국과학기술대학교 시찰; 더 높은 수준으로의 발전 당부
②궈왕(国网), 제4기초통신사업자로 선정 예정; 통신업계 긴장
③통계국, 1-3월 공업 기업 순이익 7.4% 증가
④상하이 9개월 어린이, 인공 달팽이관 이식수술 성공; 최연소
⑤국무원, 내년부터 80개 도시서 신분증이용한 정무사이트 이용
⑥IMF, 부실채권해소 중국계획에 역풍주의 경고
⑦상하이 주택건설위원회, 투기억제책은 이상등급 억제일 뿐, 정확한 억제목표 정하지 않을 것
⑧<사람 임대(租人)> App 최근 식사, 게임 혹은 대화상대 서비스에서 성매매 서비스로 변질; 주의촉구됨
⑨사회과학원, 2016년 농민 평균수입 5000위안 초과 예정

[한국 기업단체 중국뉴스]

■ 충칭 한류박람회 5월19일 개최
코트라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추자현과 아이돌그룹 블락비를 선정하여 충칭에서 한류 마케팅을 펼친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5월 19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서부 내륙의 중심지 충칭시에서는 이랜드 등 한국 브랜드 매출액이 중국에서 가장 큰 지역이라고 한다.

■ 수협중앙회, 중국 위해에 현지무역법인 개소
수협중앙회가 27일 중국 위해시에서 '위해수협국제무역유한공사 (위해수협)'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국산 수산물을 중국으로 직수입해 온오프라인 시장에 유통, 판매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일반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 수산식품 수입대행도 맡는 등 무역 전초기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 김교각•최치원 이용 인문교류관광객 유치, 경북도
경북도와 경주시는 26일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안후이 중국청년여행사와 '김교각•최치원 역사탐방'을 마케팅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신라 왕족으로 알려진 고승 김교각은 당나라로 유학해 안후이성 구화산에서 구도하다가 입적했다고 한다. 한편. 최치원은 장수성 양저우에 사당이 설립되어 있을 정도이다.

■ 난징의 네트웍 회사 8천명 방한
난징중마이커지유한공사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약 8천명이 다음 달 5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한다고 관광공사가 밝혔다.  이번 규모는2011년 단체방문 실적(1만860명) 이후 두번째 큰 규모이다.  중마이 회사는 1993년 중국 난징에서 설립된 건강, 보건 제품 생산 판매업체로서 이번 인센티브 방문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과 경기 일대를 둘러보는데 서울시내 16개 호텔에서 숙박한다.

■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 서비스 개시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한국내 진출한다. 중국 클라우드 업체들은 경쟁력 있는 가격을 중심으로 한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진출한 미국 클라우드 업체, 한국 클라우드 업체와 경쟁할 것인데 서비스 가격은 최대 30%까지 저렴하다.

■ 보성 유기농 녹차분말 4톤 중국 수출
전남 보성군은 지난26일 보성차생산조합에서 생산한 유기능 보성녹차분말 4톤을 산동성 사수현의 산동수정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 수출하는 상차식을 올렸다. 이번 수출한 유기농 보성녹차분말은 당면 제품의 재료로 사용되며, 보성군 농, 특산물 공동브랜드 상표로 출시된다.

■ 형지, 중국유통기업과 중국시장 진출 양해각서
패션그룹 형지는 27일 서울 본사에서 중국 화련신광과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화련신광은 형지의 여성복 브랜드와 구두•잡화 브랜드 에스콰이어와 영에이지 제품을 중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화련신광은 중국에서 백화점 90여 개와 대형마트 2400여 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중국의 연간 구두 판매량은 45억5000만개이다.

■ 서울경찰, 중국•일본 관광객 맞춤 치안 서비스
서울지방경찰청은 일본 골든위크(4월29일~5월5일)와 중국 노동절(4월30일~5월2일) 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에게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불편해 하는 쇼핑 택시 숙박 관련 불법행위와 가격표시제, 게스트하우스에서 불법행위, 택시부당요금징수 등을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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