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5월 13일 중국 브리핑 #
[주요언론 사설제목]
●人民日报:
레이양 조사중 돌연사, 진상에 접근중
● 环球时报:
오바마의 히로시마 방문, 일본 과대망상 말아야
● 第一财经:
전세계 21% 차지하는 허위광고 돈버는 이유는?
● China Daily:
사법부, 레이양 정확한 사인 밝혀내야
[헤드라인 뉴스]
■ 정부 정책에 혼란이 있다는 의견
최근 런민일보에서는 경기부양정책과 공급자개혁을 두고 서로 다른 취지의 논조를 기재해 여러 추측을 낳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제정책 면에서 시 주석과의 갈등으로 까지 해석하고 있다. 상하이 푸단대학의 리웨이썬 경제학 교수는 "최근 많은 정책 신호가 제시됐고 실력자들의 일치하지 않은 정책발표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주석은 <구조적>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면서 강도 높은 공급구조 개혁을 요구하였다..
■ 천억 위안 보험자금 의료분야 투입
중국내 최초 보험회사가 설립한 3급 대형종합병원이 개업했다. 최근에 보험회사들이 의료 건강 시장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에 의하면, 의료보험 산업에 천억 규모의 보험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 1, 2선 도시 노동자 연평균수입 5만 위안
제조기업 노동자들의 2015년도 연평균 수입은 56,856위안으로 나타났다. 블루칼러 하이테크 직원들의 연평균 수입은 일반 직원보다 25% 높은 71,065위안이다. 그리고 비제조기업 노동자의 연평균수입은 54,583위안으로 밝혀졌다.
■ 4월 황금 수요 전년대비 19%하락
황금거래소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4월 중국 황금 수요량이 687.3톤이었으며 그 수량은 전년대비 19% 감소
했다. 반면에 서양 국가들이 황금의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했는데 이들이 주로 황금 ETE방식으로 황금 매입을 했다.
■ 훈춘-러시아 고속철 건설 프로젝트
훈춘-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간 약 322km 고속철 건설에 92억 달러 규모 자금을투입했다고 러시아 국영통신이 보도했다. 공사 기간은 약 5~6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 중국 직장여성 60% 두자녀 계획 없다
중국은 올해부터 산아제한 정책을 폐지하고 두자녀 출산 정책을 전면적으로 허용했지만 중국 직장 여성 10명 중 6명이 둘째를 낳을 생각이 없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로는 자녀 양육비 부담, 체력 부족, 직장생활에 대한 영향 등이 꼽혔다.
■ ‘소우거우 명의’ 의료정보 플랫폼
웨쩌시 사건 이후 소우거우(搜狗)가 더욱 진실하고 더욱 효과있는 의료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소우거우 명의(搜狗名医)’라는 수직방식 검색플랫폼을 설립했다고 12일 발표했다.
■ 중국 조선, 한국 일본제치고 세계1위
올해 전세계 선박주문량이 전년대비 30% 폭락했다. 그런데 중국선박제조주문이 일본과 한국을 추월해 세계 1위에 올랐다. 영국 해운분석기구에 의하면, 4월말까지 전세계 선박시장 114개 주문중 59개가 중국 선박제조 기업이 획득했다고 했다.
■ 교통 인프라 건설 3년 4조7,000억 위안
<교통 인프라 건설 3년 계획>에 의하면, 2016년에서 2018년까지 철도, 도로, 수로, 공항, 도시 철로 등 교통항목 22개 총금액은 4조7,000억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철도와 도시철로 항목은 전체중 차지한 비중이 각각 2조 위안과 1조6,000만 위안이다.
■ 소비품 품질 혁명, 품목확대에 품질제보
국무원이 지난 11일 국무원상무회의에서 소비품공업의 품목 확대, 품질 제고, 브랜드 창조를 목표로 제시했다. 더불어 더욱 편리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자프로젝트의 보고심사 절차를 간략화하기로 했다.
■ 소비업계 성장세 회복
1분기 전자기기, 음료식품 등 소비업계 조사보고에 따르면, 2016년도 1분기 가전기기와 식품음료업 순익 증가 속도가 전년대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 가전기기업 2015년도 순익은 그전년대비 4.38% 하락했는데 2016년도 1분기는 전년대비 두자릿수의 증가를 기록했다.
■ 푸젠성 지진웨이신플랫폼 출시
푸젠성지진국이 개발한 푸젠 지진 웨이신공중플랫폼은 12일부터 정식 출시했다. 사용자들이 이를 통해 국내외 최신 지진 발생 정보와 지진 발생 위치, 지진 급수 외에도 사용자와의 거리, 끼친 영향 등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 중국은 축구장 7만개 건설목표
중국 정부가 축구 발전 계획에 따라 축구장을 7만 개를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됐다. 게다가 2만 개의 새로운 축구 트레이닝 센터를 건설한다.이 시설들은 전문클럽활동, 축구연습, 시합, 견학 등을 목적으로 무료 혹은 저비용으로 사회에 개방될 전망이다.
■ 5월12일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 2835.86(-1.18, -0.04%)
선전성분지수 9796.58(+15.43, +0.16%)
창업판지수 2034.56(-0.36, -0.02%)
[TOPIC 중국뉴스]
①교통부, 경기부양 위해 교통인프라에 3년간 총 5억 위안 투자
②상하이 시장, 공정한 정치 위해 올 심사항목 전체를 온라인 공유
③상하이 첫 조율센터 설립; 5천위안 이하 금융분쟁은 법원 안 가도 돼
④돼지고기 가격 폭등으로 미국산 폭리; 톤당1.2만 위안-> 톤단 3만위안
⑤외신 조사결과 중국 여성직장인 60%, 두 번째 아이 원치 않아
⑥환경전문가, 정부통계 불포함된 위험폐기물 규모, 연간 7000만톤
⑦발개위, 철강재 가격 상승은 일시적인 것; 과잉생산능력 해소가 차질없이 진행예정
⑧중국 조선업계 한국과 일본 제치고 1위; 4월 말까지 수주량 점유율 50% 육박
⑨1분기 은행업계 부채 총 192조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02% 상승
⑩런민은행, 전일에 이어 12일 역환매조건부채권으로 500억 위안 유동성 추가
[한국 기업단체 중국뉴스]
■ 광저우‘수출입상품교역회’ 참가기업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16년 10월31일부터 5일간 열리는 광저우‘수출입상품교역회’ 3기 한국관 참가 신청을 6월 7일까지 받는다.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스임차료, 장치비 50%, 편도해상운송료 등을 지원한다. 전시 품목은 식품 및 농산물, 가정•생활용품, 방직 및 원단류 등이다.
■ 제15차 동양의학 협력 조정위원회 및 고위급 회담 개최
보건복지부는 12일 시안에서 '제15차 한•중 동양의학 협력 조정위원회'를 열어 전통의약 발전방안에 대한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한•중 양국은 탕약 형태의 한약을 넘어 가루약, 알약, 짜먹는 약 등을 만드는 한약 제제 현대화 사업과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서양의학보다 중의학 치료 효과가 우수한 병종을 뜻하는 '중의우세병종'에 대한 임상진료지침을 100여 개 이상 개발한 상태다.
■ 선양에서 한류박람회 12일-14일
<2016년 한류상품박람회>가 랴오닝성 선양에서 12일 개최되었다. 정부와 코트라주관으로 패션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농식품, 의료 등 분야에서 117개사가 상품을 전시하고 400여 개 중국바이어 회사를 상대로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가상현실 기술과 콘텐츠를 선양에 선보인 '삼성VR체험존',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가수와 한국기업제품을 융합한 SM융합상품관도 마련됐다. 한편, 선양에 이어 오는 19~21일 중국 서부내륙의 충칭에서도 한류박람회가 열린다.
■ 상하이 중한창업 혁신파크 6월 개장
상하이시가 1차로 200개, 7만평 규모의 한국기업 전용 혁신파크를 6월에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상하이 한국기업 전용 혁신파크가 개장되면 한국기업이 낯선 중국시장에 진출해서 상장회사로까지 성장하는 데 있어 각종 물질적,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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